농어촌공사 순창지사

농어촌공사 순창지사(지사장 조남출)는 지난달 23일 순창군 인계면 마흘리 대산 저수지에서 ‘2019년 안전영농 및 풍년농사 기원 통수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영농 급수에 돌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계면장, 운영대의원, 수리시설 감시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남출 지사장의 2019년 급수계획 보고와 수질개선 선언문 낭독, 풍년 떡 현정식과 안전 및 성공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수리시설 감시원 양규선 씨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조남출 지사장은 기념사에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물 관리를 통해 농업인이 영농을 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고 “시설물 자동화·현대화 및 수질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깨끗한 물 확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순창지사에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급수상황실을 운영해 재해대비 및 긴급 상황과 유지관리 업무 등에 발 빠르게 대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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