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관련 자재 전달

 

 

한국양봉협회가 최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양봉농가 지원을 위해 4500여 만원의 성금과 양봉 관련자재를 전달했다.
양봉 관련자재는 △소초광 △커피화분 △훈연기 △소문터널 △채밀기 △탈봉기 △꿀벌용 생균제 등 5600만원 상당이다.
이번 성금은 최근 강원도 일대 산불로 피해를 입고 실의에 빠져있는 양봉농가들의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협회 임직원과 전국 지부·지회, 관련업체 등이 4월 한 달 동안 십시일반 모은 것이다.
전달식은 지난 1일 진행됐으며 황협주 양봉협회장과 최도수 속초지부장, 원웅희 강릉지부장, 김순희 동해지부장, 이동주 고성지부장을 비롯 일부 피해농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황협주 양봉협회장<사진 오른쪽>은 “최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면서 “성금과 관련자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피해가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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