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 「슈퍼50 한우마루」
우성사료 「슈퍼50 한우마루」
  • 한정희 기자
  • 승인 2019.05.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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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바뀔 등급제에 대비
산육능력 최대로 발휘하게
고급육 28개월 출하 현실화
한우마루 제품 지대 이미지.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가 거세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슈퍼50 한우마루’ 비육우 사료와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2016년에 출시해 호평을 받고 뛰어난 실증을 보여 왔던 ‘진한우마루’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새롭게 바뀔 비육우 등급제에 대비해 산육능력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한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이다.
우성사료는 50년 한우사료 기술 노하우를 토대로 일본 오비히로 축산대와 수의생명과학대에 이어 네덜란드 사료연구소 SFR(Schothorst Feed Research)와 기술제휴를 통해 ‘수퍼50 한우마루’를 완성했다.
‘슈퍼50 한우마루’는 한우농가의 수익을 한층 더 올려줄 것으로 기대된다. 출하 개월령을 단축시키면서도 높은 등급의 출하 결과를 얻는 것이 이번 제품의 큰 목표다. 기존 CP(조단백질), TDN(가소화 영양소 총량) 등의 영양소 평가방식에서 SFR과의 기술제휴를 통한 VEVI(비육우에너지), TMP(진정대사 단백질) 등의 세분화된 영양소 평가방식을 도입했다. 또 BST(반추위 우회전분), GN(당생성영양소), LN(지방생성영양소), 진정대사AA(아미노산) 등의 개념을 도입해 사료효율과 에너지·단백질 이용효율을 보다 극대화시켰다.
기존 한우 고급육 제품들이 우시장에서 우량송아지를 구입해 비육을 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반면, ‘슈퍼50 한우마루’는 일괄농장의 확대와 출하 개월 단축에 발맞춰 송아지 초기 성장에 기반을 둔 ‘카프빌(인공유)’ 제품을 접목함으로써, 분만 시점부터 비육우 성장 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개발됐다.
‘슈퍼50 한우마루’는 분만 후부터 28개월 출하 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영양설계 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반추위 환경 안정화다. 안정화한 반추위 발효환경은 사료섭취량을 극대화해 이에 따른 육량증대, 육질개선을 끌어내도록 설계했다.
반추위 환경의 안정을 위해 PSW(반추위 안정화 지수) 개념을 도입, 에너지와 단백질의 원료별 발효 속도를 고려한 원료 설계로 장기 비육의 걸림돌인 과산증을 최소화하고 반추위 내 VFA(휘발성지방산) 생성을 조절해 반추위 환경개선을 유도한 것이 큰 장점이다.
또 기존 4단계에서 3단계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개정될 비육우 등급 체계에 맞는 출하 개월 단축의 현실화에 초점을 맞췄다. 비육에 특화된 고급 원료들을 과감하게 기용함으로써 단계별 성장에 더욱 특화된 비육우 라인을 완성 시켰다.
전 구간 고단백·고에너지 원료인 루핀후레이크와 양질의 섬유소원을 보충해줄 수 있는 알팔파 펠릿과 비트펄프를 기용했다. 마무리 단계에는 근내 지방도와 고기의 외관 품질을 결정하는 육색과 지방색을 개선할 수 있는 원료인 보리를 후레이크 처리하는 과감한 투자를 통해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 개발을 담당한 박은규 박사(축우연구원)와 이상환 축우PM은 “올해도 변화하는 시장 상황에 좋은 품질과 선진 기술을 보다 빨리 정착시킴으로써 농장의 수익극대화에 이바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성 축우 조직의 보다 높은 전문성 확보로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시장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제품 개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성사료 이상환 축우PM(왼쪽)과 박은규 박사가 슈퍼50 한우마루 고급육 프로그램 소개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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