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서비스 인력 풀가동
가축 진료 등 수의 지원
사료·스트레스 완화제까지
오염된 사료는 전량 교환

 

농협사료는 지난 4월초 강원지역 산불로 인한 피해농가를 긴급 파악하고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농협사료는 산불발생 즉시 자체직원인 수의사 2명을 포함한 드림서비스 인력을 지원해 가축진료와 치료 등 수의지원을 실시했고, 강원지사 1팀, 원주공장 2팀을 피해지역으로 파견 보내 긴급 사양관리 실시 및 복구지원 등의 인력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피해지역 인근에 비타민과 생균제 등의 스트레스 완화제를 지원하여 연기흡입으로 인한 가축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했다.
축산관련 건축물 피해 및 가축폐사에 대해서는 사료 지원, 오염사료 전량 교환 등 피해농가에 대한 지원기준을 마련하는 동시에 피해 집계가 되는대로 해당농가에 지원을 해주고 있다.
김영수 대표이사<사진 왼쪽에서 세번째>는 지난 24일 피해농가를 직접 찾아가 “최대한 신속하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피해농가에 지원을 하여 고통을 분담토록 노력하겠다”고 위로하고, 해당 지사무소에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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