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위한 업무협약 5년 연속 체결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와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관계자들이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와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관계자들이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가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회장 안래억)와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5년 연속 체결 했다. CJ제일제당은 검정중앙회 전용 낙농 배합사료 공급으로 검정농가에 대한 현장 컨설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지난 8일 서초동 축산회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식은 ‘Let's Go Together!’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 국내 사료 담당 박만규 총괄을 비롯해 마성훈 마케팅팀장, 강성훈과 전재원 축우PM과 한국홀스타인 검정중앙회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홀스타인검정중앙회와 CJ제일제당은 고유 업무 영역에서 강점이 있는 분야를 상호 협력해 검정농가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검정중앙회 소속목장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CJ제일제당은 2014년 말 검정중앙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전국 단위의 사업설명회 진행을 시작으로 지역 검정회별 세미나, 검정중앙회 전국 순회교육, 해외 선진지 견학, 다양한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검정성적 분석과 보다 체계적인 기술컨설팅으로 검정목장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검정중앙회 안래억 회장은 “국내 축산상황은 현재 많은 어려움에 처해져 있지만 2014년부터 CJ제일제당과 협약을 맺고 배합사료 공동구매 사업을 시작해 많은 목장의 수익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확대를 통해 많은 농가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생물자원 국내 사료 담당 박만규 총괄은 “CJ제일제당은 고품질의 사료 공급 및 경쟁력 있는 가격 제공과 다양한 서비스 등을 통해 목장 성적개선에 기여했으며, 내년에도 더욱 많은 농가들을 위해 지원과 홍보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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