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포함 모든 관련 교육 무상

대동공업이 중소기업 재직근로자 대상으로 무료 직무맞춤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동공업은 오는 5~12월 경남 창녕군 소재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센터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무료 직무맞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사업은 중소기업 재직근로자의 소속기업이나 기관이 컨소시엄센터와 교육위탁 협약을 체결할 경우, 해당 재직근로자는 숙박 포함 모든 직무관련 교육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대동공업은 지난 20158월 컨소시엄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다양한 직무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540명이 교육을 마쳤다.

올해는 농기계 고장 진단 및 구조분석 농기계 정비 및 수리 전기·유압제어 부품 원가절감 품질관리 기법 용접 등 11개 훈련과정을 운영해 총 670명의 교육생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 참가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 출장교육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고용보험 미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한 채용예정자 교육도 준비돼있다. 올해 11~12월 예정된 농기계 정비·수리 전문가과정의 경우 훈련기간 동안 대동공업에서 숙식을 일체 제공하고, 고용노동부에서 교통비를 포함해 월 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대동공업 협약기업 및 협력사, 기타 기계분야 중소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대동공업에서 취업을 적극 알선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동공업 컨소시엄 센터 홈페이지(cs.daedong.co.kr)나 대표번호 (055-532-12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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