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 23~25일 메인행사
과천 레츠런파크에서 풍성
전국한우협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전국적으로 대대적인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개최한다.
우선 한우협회와 자조금은 오는 23일~25일까지 경기도 과천 소재 레츠런파크(경마공원)에서 한우 숯불구이 축제를 벌인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구이용(등심 1등급 100g 기준 5900원), 정육(국거리, 불고기 1등급 100g 기준 2950원)등을 할인 판매한다. 구매한 고기는 그 자리에서 바로 숯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2000석 규모의 테이블이 설치되고,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이와 함께 도지회에서도 각각 지역 행사를 개최한다. 19일 경기를 시작으로 5월 3일, 강원, 충남, 전북 5월 4일 전남, 경북 5월 10일 충북, 울산 마지막으로 5월 23일 경남을 끝으로 전국 각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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