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농가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는 전용 낙농 배합사료를 공급하는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소속 중 25농가가 2018년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 보고회에서 우수한 검정 성적을 거두면서 제품력을 또 다시 증명했다고 밝혔다.
유우군능력검정사업 결과보고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 주최로 지난 3일 경기도 이천 미란다 호텔에서 열렸다. 보고회에 따르면 검정사업 결과 전년보다 두당 유량이 증가하고 분만간격이 짧아졌다.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 사료공동구매 사업을 통한 CJ제일제당 전 이용농가 중 305일 유량 최우수목장에는 가람목장 신병국 대표, 최우수우군관리목장/분만나이별 최고유량 생산우 305일 유량 1만 2000kg은 성실목장 방의남 대표, 생애유량최우수 생산우에는 남촌목장 양병철대표 등 총 11부문에서 25농가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CJ제일제당 강성훈 축우PM은 “CJ제일제당은 5년 연속 한국홀스타인검정중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검정농가들의 목장성적 개선에 노력을 해오고 있다”며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 올해 CJ사양가들의 목장성적 향상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각 부문별로 수상의 영광을 안은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농가 수익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좋은 제품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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