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장에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 선임

 

강원도축협운영협의회는 3월 13일 동시조합장선거에 전임 주영건회장의 불출마로 공석이 된 협의회장에 동해삼척태백축협 김진만 조합장을 지난 8일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김진만 강원도축협운영협의회장은 건국대 축산대학원(석사) 졸업과 서울대학교 농생명공학 최고경영자과정, 농협대학교 협동조합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농협사료 이사, 농협중앙회 대의원 조합장, 농협대학교 명예교수, 농협유통이사,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감사 등을 역임한 5선 축협조합장으로 농협중앙회장,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05년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에 취임해 막대한 경영부실로 어려움에 처한 조합을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 조기에 정상화시켰다. 또한 지역 축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로 축산인의 실익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김진만 회장은 “축협운영협의회의 화합과 각 축협이 당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의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더 나아가 고급육생산 증진 등 강원도 축산업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조합장은 앞으로 2년간 협의회장직을 수행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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