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제 2 도약의 원년으로”

 

충북낙협은 지난 8일 청주시 북이면 장재리 충북낙협 광장에서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유인종 충북축협 운영협의회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 조합장 및 조합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종권 조합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오종권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2004년 조합 설립 이후 15년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오늘의 조합을 만든 신관우 전조합장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점차 어려운 낙농여건 극복과 조합 경영개선을 위해 올해를 제 2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으로 “각 시군 낙우회 조직을 활성화하고 원유납유 정상화 및 잉여원유 대책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사료유통 구조개선과 최상의 품질 설계로 사료판매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조사료 유통사업을 활성화하며 낙농 기자재 전시 판매장 및 공무 정비과를 신설해 조합원에게 질적인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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