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철원축협, 129명에게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이중호)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 자녀로서 학업에 정진하고 단정한 품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대학생 95명, 고등학생 34명 등 총 129명에게 1억1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2019학년도 황소장학금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춘천, 철원, 화천, 양구지역의 대표 조합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춘천철원축협은 매년 교육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해 지역 인재 육성과 조합원들의 학자금부담을 덜기 위해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이중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장학금을 수여 받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축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또 그렇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합원 여러분께서도 학생들의 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건강과 인성에도 관심을 가져 모든 면에서 우리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참 인재로 키워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춘천철원축협은 앞으로 다양한 환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및 조합원과 함께하는 조합으로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동채 기자

 

북광주농협, 4980만원

 

북광주농협(조합장 구상봉)은 지난 5일 조합 회의실에서 조합원의 교육비 경감과 지역사회의 인재양성을 위해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다.
북광주농협은 이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조합원 및 조합원자녀 중·고등학생 18명, 대학생(전문대포함) 66명을 선발해 49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상봉 조합장은 “농촌발전을 위해 조합원의 농업교육에 지원해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더욱 학업에 전념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북광주농협은 매년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장학금을 조합원과 조합원 자녀에게 전달하고 있다. 염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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