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도 농협전북지역본부장

유재도 농협전북지역본부장이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지난 1일부터 장수군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방문해 농업 현안을 직접 챙기고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는 시군정담(市郡情談)을 하는 현장경영을 한다.
이번 시군정담 현장 경영은 농·축협 조합장 및 시군지부장과 격의 없고 폭 넓은 대화를 통해 다양한 의견과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농·축협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또 시장 군수를 만나 지자체 협력사업 확대를 요청하고 농업 농촌의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이달 말까지 실시하는 현장방문 결과를 토대로 농정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지역별 고충 해결에 나설 방침이다”고 밝히고 “농·축협의 존재 이유는 농가소득 향상에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 경청과 소통으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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