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이후 발전 담아

 

한국단미사료협회(회장 박해상)가 협회 40년사(1978~2018년)를 발간했다.

40년사에는 협회 발전사와 함께 단미·보조·TMR 사료의 역사를 담고 있다. 4개 육분 업체 대표들의 만남이 협회 태동의 시작이 됐다. 단미사료 업체들의 권익 실현에 앞장 설 수 있는 주도적인 단체로 한국단미사료가공조합을 세웠다. 1년 후 다수의 어분, 육분업체들이 힘을 모아 1978년 한국단미사료협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단미사료협회 박해상 회장은 책자를 통해 “여느 협회와 견줘도 뒤지지 않은 정상 수준에 도달했다”며 “여기에 안착 하지 않고 5년, 10년, 15년 뒤 세계 축산 환경과 우리나라 축산환경 변화를 예측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이어 “이 예측을 근거로 협회가 갈 바를 지침으로 정해 추진하면서 피드백 해야 한다”며 “이미 수립한 중장기 계획을 착실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0년사는 △단미사료협회 발전사 △국제적 신뢰를 갖춘 사료검정분석기관 협회 사료연구소 △나누는 기쁨 △부록 등 크게 4개 부문으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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