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참여율 높아
올 3년째 횟수로 5회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대한민국 축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대학생과 함께하는 ‘2019 선진 5th리더십 프로그램을 지난달 23일·24일 양일간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축산을 이끌어나갈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자 운영 중인 대학생 진로탐색 캠프다. 올해로 3년째이며, 횟수로는 5회째를 맞았다. 알찬 교육 프로그램과 실질적인 취업 혜택을 제공하는 캠프로 대학생들 사이에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첫째 날에는 참가자들 스스로 숨겨진 자신의 역량을 알아보는 ‘버크만 진단 검사’로 본격적인 캠프를 시작했다. 세계적인 자아 진단 프로그램 ‘버크만 진단’은 학생들의 올바른 진로 선택을 위해 하버드에서도 사용하는 전문 프로그램이다. 선진은 참가 학생들의 성공취업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2017년 첫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 시부터 지금까지 무상으로 버크만 진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둘째 날에는 취업 계획을 전반적으로 개선하는 전략적 교육이 이어졌다. 효율적인 시간 관리, 성공을 위한 대학생활 로드맵 등 실제 취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차수부터 기존 참여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실제 취업 선배들이 알려주는 ‘족집게’ 정보가 공유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캠프에는 국내 다양한 지역의 대학생 30명이 참가했다. 선진은 점차 높아져 가는 캠프 수요에 부응해 규모와 참여 범위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특히 비 축산계열 전공자들도 축산업에 대한 넓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을 지속 모색 중이다.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은 “청년들에게 진로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히 익숙해질 수 없는 문제”라며 “두려움 극복에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벌써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만큼 더욱 좋은 대학생 소통행사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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