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상생오름 콘서트 개최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을 담당하는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은 모돈 회원농가를 대상으로 선진한마을 가족 상생오름콘서트를 지난달 22일(대전)과 26일(전남 광주) 양일간 진행했다.
선진한마을 가족 상생오름콘서트는 지난해 우수 성적으로 상생 가치를 실현한 우수 농가에 대한 시상과 2019년의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자체 평가 했다.
이번 행사는 ‘위기를 넘어 기회로’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했다. 연초 돈가 하락으로 인해 생산 원가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또 중국발 ASF 등 많은 불안 요소가 양돈업 전반의 위축을 가져오고 있다. 이 같은 양돈업 위기 상황 속 생산 원가 절감에 대한 전략 방향을 공유했다. 선진한마을은 위기 상황 속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기 위한 내부 경쟁력 강화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관심을 모았다.
행사를 주관한 선진한마을 김영만 대표이사는 “돼지고기 수입 증가 등 양돈업에 위기요소로 많은 불안감을 느끼는 시기”라며 “위기와 기회는 함께 존재하기에 선진한마을은 많은 회원농장과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진한마을 모돈회원농가 수상 내역은 △한마을대상 남원농장(대표 김종성) △도전열정상 피그앤팜(대표 방대성) △오름15도상 우성축산(대표 홍신영) △가치혁신상 늘푸른농장(대표 유현택) △상생오름상 산우리농장(대표 윤형배) △멤버십상 한사랑농장(대표 김응보) △비전공유상 성동농장(대표 박성동)과 유명축산(대표 이주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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