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국제축산박람회 참가

 

우진비앤지(주)가 지난달 13일부터 1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세계적인 축산 박람회인 ‘VIV ASIA 2019’ 국제 박람회에 참가<사진>해 자사 제품 홍보에 주력했다.
이번 전시에는 국내 19개 동물약품 제조업체가 한국관을 구성, 단체 참가했으며 우진비앤지는 48㎡의 자체 부스를 마련해 미국,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인도네시아, 대만, 호주,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러시아 등 관련 업체 관계자와 미팅을 진행하고, 제품을 홍보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최근 해외에 제공한 우진비앤지의 생균제에 대한 동물실험 결과가 매우 긍정적으로 나왔다”면서 “특히 ‘프로비온 포르테’의 양돈 실험결과가 긍정적이고, 우진비앤지의 클로스트리듐 뷰티리쿰(Clostridium Butyricum)균과 광합성균과 같은 원료에 해외 거래처의 관심이 많다”고 언급했다.
또한 “동남아시아에서는 출산 전후 저칼슘증 치료제인 ‘서칼세’의 반응이 매우 좋으며, 추가주문이 있을 예정”이라면서 “태국에서는 돼지 유행성 설사병 예방 백신 ‘PED-M’이 등록 중이며, 동남아시아의 다른 나라들에서도 주사제를 비롯한 화학제들도 활발히 등록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강재구 대표이사는 “이번 VIV ASIA 2019의 참석을 통해 우진비앤지의 뛰어난 제품력을 알렸다”면서 “향후 화학제 뿐만 아니라 친환경 제품으로 각광 받는 생균 제품과 동물용 예방 백신의 등록을 통해 해외수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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