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보궐선거서 당선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에 이채진 씨가 당선됐다.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대의원회를 열고 제3기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 보궐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대의원의 추천에 의해 이채진 후보와 배종율 후보의 양자대결로 치러진 관리위원장 선거는 총 투표인 35명 중 20표를 얻은 이채진 후보가 15표를 얻은 배종율 후보를 누르고 관리위원장에 당선됐다.
오리자조금 측은 이채진 당선자에 대한 검증절차를 거쳐 관리위원장으로 최종 임명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1월 이우진 위원장의 사퇴에 따라 치러지게 됐다.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임기인 올해 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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