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 프리미엄 향미·감미제

 

우진비앤지 (대표이사 강재구)가 프리미엄 향미·감미제를 생산하는 뉴트리아드(Nutriad)사의 제품을 국내에서 전격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트리아드는 세계적으로 향미·감미제를 비롯해 각종 기능성 사료첨가용 제품을 50년간 생산하여 온 전문 업체로 2018년도에 Adisseo에 인수합병 된 이후 2019년도부터 아시아 지역관리 조직을 새로이 갖춰 양돈, 축우, 양계, 수산용의 전문적인 사료첨가제를 공급하고 있다.   해당 회사는 벨기에에 본사가 있으며, 4개의 실험실과 5개의 생산공장이 벨기에, 스페인, 영국, 중국, 미국에 분포돼 있다. 
이번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프리미엄 향미·감미제는 2가지로, 모돈용 향미·감미제인 ‘크라비’와 자돈·육성·비육돈용의 향미·감미제인 ‘우진 맥사롬 스윗’이다.
‘크라비’는 모돈이 좋아하는 향과 강력한 감미성분인 ‘탈린(Talin)’이 포함돼 있으며, 이는 사카린의 금속성 쓴맛을 감춰주고, 사료속의 항생제 등에서 나는 쓴맛을 마스킹(masking, 어떤 자극이 다른 자극으로 인해 억제되는 일)하는 효과가 있다.
‘우진 맥사롬 스윗’은 뉴트리아드 사의 자돈·육성·비육돈용 강력한 향미·감미제인 ‘Maxarome Sweet CV’를 주원료로 해, 우진비앤지에서 생산한 제품으로써 자돈·육성·비육돈에서 사용이 용이(사료톤당 100g~500g 첨가)하도록 500g으로 포장돼 있다.
우진비앤지 관계자는 “해당 제품들은 다산성모돈의 도입과 이유 후 육성율이 중요해지는 시기에 포유 모돈의 산유량과 직접적인 연관이 될 수 있는 제품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프리미엄 향미·감미제인 ‘크라비’와 육성비육돈에서 항생제 섭취 후 사료섭취감소를 예방할 수 있는 ‘우진 맥사롬 스윗’이 여름철 사료섭취 감소를 예방하고 사료섭취량 유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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