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돼지유전자협회는 지난 19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준길 북부유전자 대표<사진>를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추대했다.
이준길 신임 회장은 이날 “유관기관 및 단체와 유기적인 협조체제 하에 돼지AI산업의 중요성이 제대로 평가받고 그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회원 간 단합과 화합을 통해 점차 위축되고 어려워져 가는 AI산업을 보호하고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급변하는 대내외적 경영환경 속에서 회원사들이 스스로 변화를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기가 만료된 제 11대 이승관 회장은 “임기 중 이루지 못한 부분에 대해 다음 회장과 임원진에서 꼭 이루길 바란다”며 “그동안 믿고 따라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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