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 간 노하우 벤치마킹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는 지난 7‧8일 양일간 충남 천안 대명리조트에서 농협사료 본사 및 지사무소 생산관련 전문인력 30여명을 대상으로 제조품질향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농협사료 생산본부에서 준비한 품질·생산 현황 발표를 시작으로 금년도 생산성향상 및 제조원가 절감 목표 추진의 세부계획 및 효율화 운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금번 워크숍에서는 「가공사료 품질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하였는데 각 공장별로 가공기술 노하우, 제조원가 절감방안, 효율적 설비운용 등에 대해 발표함으로써 사무소간 벤치마킹과 기술적 정보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금석 생산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은 농협사료의 제조품질의 향상방안을 서로 공유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라고 설명하고 “발표한 내용을 보면 지사별로 원가절감 및 제조품질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송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사별로 축적된 가공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농협사료가 진정 양축농가에 도움이 되는 최고품질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사료는 가격할인이 지속되어 손익구조가 좋지 않음에도 불구,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이라는 범농협의 역동적인 추진사항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배합사료 제조품질의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여 양축농가의 성적향상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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