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영양사협회와 단체 급식 메뉴 확대
우수성 홍보 협조하기로

농협 축산경제는 생산비 이하를 밑돌고 있는 돼지고기‧계란의 소비확대를 위해 (사)대한영양사협회와 함께 단체급식에 돼지고기‧계란 메뉴를 확대하고 국내산 한돈과 계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돼지고기와 계란은 단백질, 비타민 등 필수영양소가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청소년의 균형 잡힌 신체발달과 건강에 뛰어나 단체급식 메뉴로 적합한 축산물로, 돼지고기와 계란을 이용한 식단을 확대 편성한다면 균형 있는 식단 제공은 물론 소비촉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농협 축산경제는 1월부터 우리 돼지고기와 계란소비에 앞장서기 위해 농협 구내식당에서 돼지고기 메뉴 주 2회 편성, 돼지고기‧계란 사랑의 도시락 배달, 할인행사 등 다양한 소비촉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영연 대한영양사협회장은 “단체급식에 적합한 돼지고기‧계란 레시피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학교 급식이나 구내식당 등에 보다 많은 돼지고기 요리가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 가격조사에 따르면 돼지고기 도매시장 2월 평균가격은 3143원으로 작년대비 약 24% 하락하였으며, 계란은 특란 10개에 709원으로 작년대비 약 29%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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