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 전문컨설턴트 선정
도별 7명…충남·경북 재공고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실효성 있는 한돈농장 악취 저감을 위해 전문 컨설턴트 7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돈협회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2월 26일까지 희망 컨설턴트를 모집, 총 15명이 지원했다고 전했다. 지난 6일에는 제 2축산회관 지하대회의실에서 지원자 중 7명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7인의 컨설턴트는 △경기도 김동수 컨설턴트 △강원도 김수량 상지대 연구교수 △충북 성균관대 악취분석 악취진단팀 조영덕 팀장 △전북 조성백 축산냄새연구소 소장 △전남 최권엽 안씨젠 부장 △경남 하덕민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연구원 △제주 이정오 안씨젠 팀장 등이다.
충남과 경북은 컨설턴트를 선정하지 못하고 추후 재공지하기로 했다.
한돈협회는 3월 중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와 컨설팅 표준안에 대한 교육 실시 후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도별 월례회에서 사업 설명회 및 컨설턴트 대상농가 신청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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