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 신청사 신축 이전

 

양봉농협이 본점 신청사 이전을 완료했다.
한국양봉농협(조합장 김용래)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다산로 소재 신청사에서 이전식<사진>을 갖고 본격적인 새 출발을 알렸다.
양봉농협은 58년 전인 지난 1961년에 설립돼 1988년 신당동 사무소로 이전한지 30년 만에 지금의 청사로 이전하게 됐다.
신청사는 1623㎡(490평)에 지상 6층, 지하 1층으로 규모로, 청구역(5·6호선) 인근에 위치해 양봉농협을 찾는 고객들에게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용래 조합장은 “양봉농협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온 본점이 30년 역사를 뒤로하고 신청사로 이전했다”면서 “조합과 지역사회에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