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 최대실적 거양

한국양계농협이 지난해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양계농협(조합장 김인배)은 지난달 21일 한강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먼저 경제사업의 경우 계란유통센터의 운영체제를 정비하는 한편, 경제사업 활성화 방안 수립과 함께 계란 판매량 확대를 위한 판매거래처 다변화 마케팅을 중점 추진했다.

특히 신용사업의 경우 지난 20178.2 부동산 대책 발표 후 강력한 대출규제 여건변화에 따라 상호금융대출금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다양한 업무추진 전략으로 인해 상호금융대출금은 1300억원 순증했고 1.1%의 연체율을 달성했다.

그 결과 경제사업 710억원과 상호금융예수금 11167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177억원을 달성했으며, 조합설립 이래 최대실적인 당기순이익 60억원을 시현했다.

아울러 지난 2016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에 이어 2018년에는 상호금융대출금 1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인배 조합장은 조합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전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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