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축장 실무자 대상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달 27일 농협목우촌 김제육가공공장에서 범농협 도축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동물혈액자원화 사업’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전국의 농협 도축장 담당자 30여명은, 지난해 실시한 시험생산 성과와 함께 범농협 혈액자원화 시설인 ‘농협 생명자원센터’ 건립계획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사업과 관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협은 2021년 상반기 본가동을 목표로 ‘농협 생명자원센터’사업을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4월까지 투자계획을 승인받고 부지매입, 환경 인허가, 설계용역을 빠른 시일 내에 매듭짓겠다는 방침이다.
김태환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동물혈액의 자원화를 통한 혈액 폐기비용 절감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국내 동물혈액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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