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맞는 컨설팅 갖추자”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한우 전문화 교육을 통해 지역부장 현장 컨설팅 능력을 강화, 남다른 기술력과 서비스로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며 한우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고객 성공을 이끌고 있다고 밝혔다.
연 2회로 진행되는 2019년 한우마스터교육은 지난달 26일 제일사료 기술연구소에서 30여명의 지역부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발 빠르게 대비해 고객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축우 R&D 이주환 박사는 이날 ‘비육우 배합비 프로그램(SUT) 적용과 실제’를 통해 배합비 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 박사는 “최근 TMR을 자가 배합 생산해 급여하는 한우농가가 늘어나고 있다”며 “농장에 최적의 배합비를 제공함으로써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축우 PSM 안경철 부장은 ‘등급판정 기준 변경에 대비한 지역부장의 준비’란 주제의 논의를 통해 “올 12월 쇠고기 등급판정기준 변경에 따라 농장에서는 이에 맞는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천하제일은 이에 맞춘 새로운 신제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부장은 이어 “농장의 가장 든든한 성공파트너인 지역부장들이 변화에 미리 대비한 컨설팅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비육우 PM 이덕영 부장은 ‘농장 수익성 분석 및 실증 착출하기’란 주제의 교육에서 “2019년 도축두수 증가로 인한 지육 단가 하락이 예상되는 가운데 농장의 정확한 수익성 분석을 통한 경영목표 수립과 함께 도체중과 등급 출현율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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