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농협, 29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영농기에 앞서 주요 농기계 제조업체가 참여하는 ‘2019년 봄철 전국 농기계 순회수리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순회 수리봉사는 봄철 영농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3월 4일부터 3월 29일까지 4주간 진행된다.
농업인들은 △트랙터 △이앙기 △경운기 등 봄철에 많이 사용하는 농기계에 대해 점검·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73개 시·군의 산간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우선 실시한다.
순회수리 봉사반은 5개 농기계 제조업체 △대동공업 △국제종합기계 △동양물산기업 △LS엠트론 △아세아텍에서 수리기사 72명, 차량 41대를 동원해 40개 반으로 편성 실시한다.
한편 농협은 3월 11일부터 31일까지 전국 557개 농협 농기계센터에서 농기계를 무상점검 한다고 밝혔다. 점검 사항은 브레이크, 유압 등 22개 항목으로 별도 점검 비용은 없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농업인은 수리비를 제외한 부품 값만 실비 부담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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