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서문시장서 한돈 333kg 무료 시식회

사진 오른쪽 첫 번째부터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과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시민들에게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첫 번째부터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과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이 시민들에게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전국에서 유일한 삼겹살 거리에서 ‘삼겹살 축제’를 개최해 주목을 받았다.
한돈자조금은 삼삼데이를 기념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충북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 거리에서 ‘한돈농가와 함께하는 삼겹살 축제’를 개최하고 삼겹살 333kg 무료 시식회, 한돈 할인 판매, 소외계층 나눔,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욱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 실장, 김춘일 대한한돈협회장 충북도협의회장, 이승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기간 동안 1kg에 1만 9000원인 삼겹살 한팩을 1만원 할인한 9000원에 판매했고, 삼겹살거리 식당들은 1인분에 1만 3000~1만 4000원하는 삼겹살을 1만원에 판매해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축제 기간 동안 발 디딜 곳 없을 만큼 많은 시민들이 삼겹살축제를 찾아주셔서 한돈농가와 삼겹살거리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삼겹살축제를 전 국민적인 행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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