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본부 관내 전조직
축산농가돕기 자발적 참여
계란, 고객증정 사은품으로
강동경찰서에 ‘허브한돈’도

지난달 21일 농협서울지역본부(서울 강동구 성내동) 직거래장터에서 관내 농·축협과 농협은행, 생명·손해보험, 하나로마트를 포함하는 범 서울농협 임직원들이 「계란 팔아주기 운동」을 하고 있다.
지난달 21일 농협서울지역본부(서울 강동구 성내동) 직거래장터에서 관내 농·축협과 농협은행, 생명·손해보험, 하나로마트를 포함하는 범 서울농협 임직원들이 「계란 팔아주기 운동」을 하고 있다.

 

 

최근 계란과 돼지고기 가격이 급락하면서 해당 농가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범농협 차원에서 계란‧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지난달 21일 관내 농·축협과 농협은행, 생명·손해보험, 하나로마트를 포함하는 범 서울농협 임직원「계란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 데 이어, 28일에는 삼겹살 데이를 맞아 돼지고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허브한돈 100kg을 강동경찰서에 전달했다.
21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는 관내 농·축협 전 사무소에 목계촌 유난희(10구)제품 1만1850개를 구입, 고객 증정용 사은품으로 배부했고, NH농협은행과 하나로마트도 사업추진 활성화와 판촉용 계란을 구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 서울지역본부 구내식당에서는「매주 2회 계란요리 먹는 날」을 운영해 계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또 28일 강동경찰서에 ‘허브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한 농협 서울지역본부는 같은 날 서울지역본부 내 직거래 장터에서 우리 돼지고기 소비에 앞장서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3.3.DAY(삼겹살데이)를 기념하는 마케팅 행사를 동시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삼겹살 반값 판매는 물론 프리미엄 돈육 허브한돈 시식회, 행운룰렛등의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어 현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형신 본부장은 “안전하고 맛있는 계란과 우리 돼지고기를 구입함으로써 온 가족이 즐겁고 건강까지 챙기는 동시에 힘겨운 축산농가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농협은 지난달 28일 3.3.DAY(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소비촉진을 위한 허브한돈 100kg을 강동경찰서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농협은 지난달 28일 3.3.DAY(삼겹살데이)를 맞아 한돈소비촉진을 위한 허브한돈 100kg을 강동경찰서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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