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하명곤)가 농수산물 수출활성화로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농협경남지역본부는 지난 4일, 북창원농협에서 관내 수출농협 판매 담당자 및 수출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축산물수출증대를 위한 2019년 수출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하고 경남농협의 역량을 총 결집해 농축산물 수출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2018년 수출현황, 수출지원제도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수출활성화 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있었다.
하명곤 본부장은 “전국 농협 수출의 40% 이상이 경남농협에서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로 경남농협이 전국 농산물 수출을 주도하면서, 2018년 1억3400만불(FOB기준)의 수출실적을 거양해 전년대비 10.2% 성장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앞으로도 수출활성화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지역본부의 힘과 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