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설립 후 첫 도입

 

인제축협(조합장 이택열)이 처음으로 도입하는 상임이사에 김용수(61세) 전임 전무를 선출했다.
김용수 상임이사는 1983년 축협에 입사해 2016년 까지 33년간 축협에 몸담아온 축협맨이다. 2016년 퇴직 후 축산관련업체에 근무하다가 이번에 축협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김용수 상임이사는 “농업인 고객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축협으로 만들기 위해 조직을 혁신하고, 판매축협 구현을 위한 사업경쟁력 강화와 지속성장 기반구축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사업추진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상임이사는 이어 “지난 33년간 축협에 근무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권익창출, 경영의 합리화로 건전하고 튼튼한 조합육성, 모든 직원이 능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동사형 시스템을 구축, 조합과 조합원, 임직원간 신뢰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 축산물 판매시설 확충을 통한 판매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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