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전국한우협회 보궐선거에서 부회장에 박승술 전 전북도지회장<사진 왼쪽>, 감사에 김학수 현 인천강화지부장이 선출됐다.
지난달 26일 세종시 조치원읍 소재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국한우협회 대의원들은 박승술 부회장과 김학수 감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승술 부회장은 “일선에서 수많은 리더들과 한우산업발전을 위해 헌신했던 각 지역의 수많은 풀뿌리 봉사자들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한우협회를 만들어낼수 있었다”면서 “어느덧 20주년을 맞은 한우협회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수 감사는 “어느 조직이든 투명하지 않으면 그 미래는 밝지 않다”면서 “협회가 살아있는 운동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조직내 투명성과 공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한우농가를 대표해 감사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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