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농장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라”

 

CJ제일제당 생물자원사업본부 중부사업부는 지난달 12일과 21일에 천안사무실에서 낙농파트 대리점 대표들에 이어 영업지구부장을 대상으로 한 축우 전문화 교육을 실시, 인력에 대한 역량을 한층 강화시켰다고 밝혔다.
지난 12일에는 낙농파트 대리점 대표들을 대상으로 엘리트 데이리 스쿨(Elite Dairy School)을 개최했다.
경쟁이 심해지는 낙농산업에서 최고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현장에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고객의 소리에 집중해 최고의 성적과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해법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
강성훈 축우PM의 낙농 최근 시장동향 발표를 시작으로 이승헌 박사의 ‘최근 사양관리 이슈 및 영양대사’, 유정환 영업지구부장의 ‘낙농 성적개선 운영 사례’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대리점 이성희 대표는 “이번 교육이 대리점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정기적으로 이런 교육이 계속됐으면 좋겠다. 이번에 배운 전문지식과 정보를 우리 고객농가들에게 전달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1일에는 영업지구부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축우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낙농과 비육제품의 이해, 번식성적 관리 및 사양관리 컨설팅 등의 강의가 진행 됐다. 영업지구부장들의 현장중심의 컨설팅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강성훈 축우PM은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변수 및 돌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들을 준비하여 농가의 생산성 및 안정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생물자원사업본부는 앞으로 고객들과 소통하고, 농장생산성 향상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영업사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며, 축종별로 격월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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