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축산경제·대충양계농협
소비촉진 할인행사·시식회

생산비 이하로 고통받고 있는 양계농가들을 위해 농협축산경제와 대전충남양계농협이 소비촉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생산비 이하로 고통받고 있는 양계농가들을 위해 농협축산경제와 대전충남양계농협이 소비촉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농협 축산경제와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지난달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계란 소비촉진을 위한 할인판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정부세종청사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계란은 1판(30구)을 시중가의 절반 수준인 2000원에 판매하였으며, 농협 안심축산이 생산하는 구운란 2000개를 무료로 나눠주었다.
정상태 농협 축산지원부장은 “최근 계란 산지가격이 생산비의 60∼70% 정도까지 하락해 산란계 농가들이 큰 어려움으로 고통 받고 있다”면서 “계란 하나 더 먹기 운동을 펼쳐 양계농가와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소비촉진 행사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농협 축산경제‧한국양계농협은 지난달 14일 프레스센터 광장에서 출근길 소비자를 대상으로 ‘새봄맞이 계란·돼지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벌였다.
또 21일에는 농협 축산경제, 대전충남양계농협 공동으로 천안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의 계란 나눔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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