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교육은 고객성공 향한 뜨거운 현장”
선양선 수석부사장 강조

양계, 동물복지사료 출시
축우팀, 월간 최고판매량

 

천하제일사료(총괄사장 윤하운)가 2019년 첫 내부 교육 세미나를 실시하고 “올해도 고객성공을 만들어가 갈 것”을 다짐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 유성호텔에서 100여명의 지역부장 포함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으며 축종별 신제품 및 전문화 교육을 실시했다. 
연간 5회씩 매년 진행하는 57년 역사의 천하제일 내부교육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현장에서 느낀 경험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고객성공을 위한 축종별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계팀은 국내 최초 동물복지 산란전용사료 ‘순수향기’ 출시를 알렸고, 양돈팀은 한돈농가의 생산성 증대에 박차를 가할 것을 결의 했다. 축우팀은 월간 최고 판매량을 기록, 명실상부 한 비육우 업계 1위 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 양계팀 = 국내 최초 동물복지 산란전용사료 신제품 ‘순수향기’에 대해 소개했다. ‘순수향기’는 현재 대두되고 있는 동물복지 트렌드를 선도할 제품으로 자신한다. 
이정우 양계PM은 “순수향기는 포유류 및 조류 유래단백질을 사용하지 않는 사료로서 평사사육에 특화된 프리미엄사료”라며 “농장에서 프로그램을 선택해 운영할 수 있는 합리적인 사료”라고 설명했다. 또 “포유류 및 조류유래단백질을 사용하지 않는 전용공장에서 운영되고 중앙연구소의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 양돈팀 = 상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마이티 슈퍼세이브 갓난돼지’와 ‘키네틱 플러스 시리즈’를 통해 한돈농가의 생산성 증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3월에는 천하제일과 기술제휴를 맺고 있는 프랑스 인비보사 방문을 통해 전문화 교육 및 ‘PSY 30 달성을 위한 다산성 모돈과 자돈 관리 전략’에 대한 세미나를 실시할 예정이다.
# 축우팀 = 2018년 한 해를 정리하는 낙농 MVP 시상을 실시했다. MVP를 받은 지역부장들은 해외연수를 통해 낙농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게 된다. 올해는 잉여우유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목장의 최적화된 경영을 위해 고객의 생산성 증대를 위한 활동을 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천하제일은 올해 1월 2만 2858톤이라는 월간 최고 판매량 기록을 세우면서 명실상부 비육우 업계 1위로서의 자리를 공고히 했다.
올해부터 낙농 PM과 함께 비육우 PM을 담당한 이덕영 부장은 “천하제일은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의 역사를 시작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농장의 생산성 향상은 물론 생산비 절감과 수익성 증대에 앞장서 고객 성공에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선양선 수석 부사장은 ‘판매 4단계의 핵심’이라는 주제로 고객의 욕구를 파악하고 충족시키는 판매에서 나아가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발굴하는 적극적인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선 부사장은 “천하제일의 내부 교육 세미나는 배움에 대한 멈추지 않는 열정과 신기술 도입을 주저하지 않으며 고객성공을 함께 그려가는 우리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치열한 고민을 하는 뜨거운 현장”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시간 동안 지켜온 내부 교육 세미나의 전통성을 이어 올해도 다양한 논의들과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고객성공을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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