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축협  “환경 개선·복지 증진”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은 지난 18일 용인시 처인구 소재 페이지웨딩에서 남주현 농협경기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대의원,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용인축협의 지난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총 자산은 9738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1% 성장했다. 예수금은 8589억원, 대출금은 7065억원을 달성해 신용사업물량 1조5654억원의 성과를 이뤘다.
용인축협은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7억3000만원을 실현했으며 조합경영실태평가 1등급을 유지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합은 올해 슬로건인 ‘신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사업 구축 강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는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 조합장은 이어 “조합원의 소득증대를 위해 실익지원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철저한 방역 및 다양한 컨설팅 활동 등을 체계회하는 한편 축산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완 기자 wan@chukkyung.co.kr

 

홍성축협  “자립 경영 기반 확고”
홍성축협(조합장 이대영)은 지난해 축산환경 강화 및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도 양축가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내실 있는 업무추진에 힘입어 지속적인 흑자경영을 시현, 자립경영 기반을 견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17일 열린 2019년도 제1회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사업에서 332억4900만원(평잔순증분, 예수금 잔액기준 2386억원) △경제사업에서 1223억7900만원 △보험료 76억7200만원 등 모두 1572억8200만원을 거양, 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 같은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8억4800만원보다 무려 18%늘어난 실적이기도 하다. 조합은 이에 따라 출자배당 3.902%(4억700만원)와 이용고배당 2억400만원(준 조합원 이용고 배당금 7283만여원 포함) 등 모두 6억11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적립되는 사업준비금 2억2300만원을 더 할 경우 배당규모는 무려 8억5600만원에 이르는 셈이다. 한경우 기자 hkw@chukkyung.co.kr


아산축협   “창립 이래 최대 성과”
아산축협(조합장 천해수)이 지난 15일 제39기 정기총회를 열고 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지난해 사업성과를 승인했다.이 같은 실적은 조합 창립이래 최대 경영성과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8년도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2034억1100여만원의 사업실적을 거양, 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 사업량의 경우 전년대비 무려 4.4%가,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13억8000여만원 보다 무려 200.2% 늘어난 실적이기도 하다.
부문별로 보면 경제사업에서는 1186억원을 거양했으며 신용사업은 예수금의 경우 잔액기준 3554억8800여만원을 유치, 전년보다 17.6% 신장됐다.
조합은 이에 따라 조합원 출자배당 4.1%(4억800만원) 및 우선출자배당 9600만원과 이용고배당 1억3640여만원 등 모두 5억4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다.
따라서 조합이 적립한 사업준비금 11억7900만원을 포함하면 무려 16억8300여만원이 배당되는 셈이다.
한편 총회에서는 우수 조합원·직원 및 유관기관 인사 등에 표창·감사패가 전달됐다. 한경우 기자

 

당진낙협  “현장 중심 사업 결실”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이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 노력에 힘입어 흑자 결산을 이뤄냈다.
지난 11일 정기총회에서 승인한 제27기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신용사업을 비롯 조사료 가공사업 등의 활성화에 힘입어 경제사업 실적 1451억7600만원을 거양하는 등 신용·경제사업에서 모두 3345억여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대비 무려 4% 신장된 실적이다.
또한 당기순이익도 11억1600여만원을 시현했다. 조합은 이에 따라 조합원 출자배당 3.3%(1억7190만원)와 이용고배당 5억1700여만원 등 모두 6억888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사업준비금 2억7700만원을 포함하면 조합원에게 배당되는 규모는 9억6580여만원이 되는 셈이다.
한편 당진낙협은 교육지원비 7억여원(순비)을 책정, 건강검진과 재해보험 등 조합원의 복리증진을 비롯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약품 등 축산기자재를 지원했다.
특히 축사환경개선사업을 위해 12가구에 착유실 지원사업도 추진하는 등 낙농현장 위주의 지도사업을 펴왔다. 한경우 기자

 

대전충남양계농협  “자신감 성취한 해”
대전충남양계농협(조합장 임상덕)은 지난 1일 천안소재 웨딩베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박완주·윤일규·이규희 의원 등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김태환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를 비롯 정문영 전국축협협의회장(천안축협장), 조소행 농협충남본부장 등 관계 인사들도 참석한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조합원 감사패 전달, 우수 직원 표창, 고문변호사 위촉,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있었다.
이날 승인된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경제·교육 등 각 사업 분야에서 높은 경영실적을 시현, 목표대비 2.6% 성장한 881억300여만원의 사업실적을 거두면서 16억8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조합은 이에 따라 출자금 및 우선출자금을 각 4.07%, 이용고배당을 1억원 배당키로 했다.
임상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충양계농협은 전년도와 같이 조합원과 직원들이 똘똘 뭉쳐 모처럼 두 자릿수 흑자를 시현함으로써 우리도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성취한 한 해였다”며 계속 전진과 화합단결을 강조했다. 한경우 기자


보성축협  “신뢰받는 조합으로”
보성축협(조합장 방복철)은 지난달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축산관련 단체장, 관내 농협장,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4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방복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계속되는 저성장·저금리 기조에 따른 자금 운용의 어려움을 극복해 예대마진을 증대시켰다”면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농업과 농촌, 조합을 믿고 지켜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방 조합장은 이어 “올해에도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조합으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더 분발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보성축협의 지난해 사업결산 내역을 보면 당기순이익 8억9300만원, 법정적립금 1억2800만원, 사업준비금 3억원, 출자배당금 1억3500만원, 이용고배당금 3억3000만원, 법에 의한 이월금 2억3000만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각 부서 및 사업부문별 표창 및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염승열 기자

 

구례축협  “경제사업평가 대상”
구례축협(조합장 이동운)은 지난달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축산관련 단체장,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이동운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국내 기업들의 구조개혁 및 사업성장으로 소비가 증가됐지만 국내 축산물 생산비 증가로 조합원들의 축산 중단과 폐업 사례가 발생하기도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면서     “조합은 이러한 어려움에 동참하고자 사료가격 인하 및 배합사료 이용 장려금을 지원했으며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시스템 구축에 초석을 다지는 노력을 해왔다”고 전했다.
지난해 결산결과 5억4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구례축협은 이날 법정적립금 1억6600만원, 사업준비금 1억6600만원, 출자배당금 1억360만원, 이용고배당 6200만원, 법에 의한 적립금 2억5400만원 등을 확정했다. 
한편 구례축협은 생산·유통·지도 혁신을 통한 경제사업 경쟁력을 제고해 2018 경제사업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염승열 기자


순천광양축협  “사상 최대의 실적”
순천광양축협(조합장 이성기)은 지난달 30일 순천시 더해윰웨딩컨벤션에서 축산관련단체장, 임직원,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심의·의결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우수 조합원, 유공직원, 농협사료 이용 우수조합원 등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순천광양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예수금 5180억원, 대출금 4174억원을 달성해 상호금융 계수가 9000억원을 초과했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조합 역사상 최대 실적인 30억2600만원을 달성했으며, 조합원 출자배당은 5억1600만원, 이용고배당은 6억2000만원의 실적을 냈다.
이 조합장은 이어 “지난해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이 합심해 출자금 증대 운동과 우선출자금 모집 등을 통해 자기자본을 증대시켰다”면서 “올 한해도 주변 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사료되지만 조합원과 임직원이 힘을 모아 노력한다면 계획한 목표를 충분히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승열 기자


장성축협  “조합주축 난관 극복”
장성축협(조합장 차장곤)은 지난달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축산관련 단체장, 임직원,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장성축협은 지난해 11억3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2017년 10억5100만원)했다. 또한 출자배당 1억2900만원, 이용고배당 2억원 등 총 3억29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으며 법에 의한 이월금 3억200만원을 이날 의결했다.
상호금융 연체비율은 0.04%의 비율을 유지하는 건전한 조합으로 발돋움했으며, 8년 연속 클린뱅크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차장곤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사회의 고령화가 지속되고 무허가축사 적법화 등 축산업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조합원 근원이 되는 축산농가 및 조합원이 감소되는 등 2018년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한해였다”면서 난관 극복을 위해 성원을 보내 준 조합원들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각 부서 및 사업부문별 표창과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염승열 기자


고흥축협   “판매 확대 역량 집중”
고흥축협(조합장 황영희)은 지난달 30일 고흥 문화박물관에서 축산관련 단체장,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이날 황영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축산환경이 녹록치 않아 어려움이 이어졌으나 조합원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과 임직원들의 전사적인 노력의 결과 4억4600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리는 건전결산을 이뤄냈다”면서 “올해도 축산업의 당면과제가 산재하고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급변하는 축산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겠다. 특히 조합원이 생산한 축산물 판매 확대와 본점 청사 이전 및 하나로마트 신축에 임직원 모두가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흥축협은 이날 법정적립금4400만원, 사업준비금 8900만원, 출자배당금 1억3700만원, 이용고배당금 8600만원, 법에 의한 이월금 8900만원을 확정했다.
한편 고흥축협은 무자격에 의한 당연탈퇴 조합원 811명을 탈퇴 처리 했다. 현재 조합원은 1373명이다. 염승열 기자  

 

강진완도축협  “소통·열린 경영 정착”
강진완도축협(조합장 박종필)은 지난달 31일 조합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강진완도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소통하고 위기를 기회삼아 슬기롭게 업무에 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 신용대손충당금 및 경제대손충당금을 법정적립금 이상으로 적립했다.
총 사업량은 목표인 1404억5700만원 대비 1502억8200만원으로 106.99%를 달성했으며, 조합 자산총액이 1500억원을 넘겼다. 또한 법인세 차감 전 당기순이익 6억8800만원을 시현했으며 출자배당금 1억97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8500만원 등 총 2억82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박종필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 사업 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조합사업 전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강대영 농협강진군지부장, 신승욱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 이찬호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오동원 농협나주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했다. 염승열 기자 


나주축협  “지역과의 상생 초점”
나주축협(조합장 김규동)은 지난달 30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나주축협은 지난해 사업성장을 위해 전임직원이 합심한 결과 신용대손충당금 39억9500만원, 일반대손충당금 37억5800만원 등 충당금 비율이 신용·일반 모두 110% 이상 적립했다.
연체비율은 지난 2017년에 9.02%에서 2018년 1.59%로 대폭 감소해 건전한 경영 여건을 마련했다.
당기순이익은 12억85만원, 법정적립금 1억4500만원, 사업준비금 2억9100만원, 출자배당금 5억39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700만원, 법에 의한 이월금 2억9100만원 등의 실적을 올렸다.
한편 나주축협은 지난달 농촌지역 사회의 균형발전과 농촌지역 활성화 및 농림축산식품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또한 우수조합 성공사례에서 전라남도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김규동 조합장은 “올해도 더욱 분발해 조합원에게 사랑과 신뢰받는 전국 1등 축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승열 기자

 

포천축협  “경제사업 주력 결실”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은 지난달 30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2018년 사업 결산 및 이익잉여금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축산경영 안정화를 위해 재해지원, 생산지도, 행사지원 및 축산관련 단체 행사지원, 영농자재지원, 교육지원, 복지지원에 14억3400만원을 투입했다.
양기원 조합장은 “지난해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저금리 예대 금리차를 극복하기 위한 신용사업 운용과 조합원 축산경영의 생산기반 안정과 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했다”고 말했다.
양 조합장은 이어 “협동조합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경제사업에 주력하고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밀착형 교육지도지원사업을 펼쳤으며, 판매 유통망 확충과 더불어 자연순환농업센터 가동률을 최대화해 조합원들의 축산분뇨 처리 고충 해결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포천축협은 지난해 23억19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5억35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7억8400여만원의 이용고배당 등 총 13억2000여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박정완 기자 wan@chukkyung.co.kr

 

안양축협  “화합으로 난관 극복”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은 지난 20일 경기도 안양시 소재 마벨리에 프라임뷔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안양축협은 지난해 타 은행들과 예금특판 경쟁으로 물량확보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사업물량 확대에 주력한 결과 상호금융예수금이 전년대비 858억원 증가한 1조1267억원으로 약 8%의 성장을 이뤘다. 또한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 1183억원 증가한 9457억원으로 약 14% 성장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약 3% 성장한 1582억65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6억1700만원 증가한 39억4200만원을 시현했다.
이날 손연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클린뱅크 달성 및 건전결산은 조합원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전 임직원은 올해도 지속적인 조합 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계획 수립 및 효율적 예산 집행으로 어려운 축산업계의 난관을 극복하고 든든한 양축 기반을 조성키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정완 기자

 

이천축협  “클린뱅크 선정 영예”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은 지난 21일 경기도 이천 소재 그랜드웨딩홀에서 제3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안을 승인했다.
이천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을 통해 지속 성장을 이룩했다. 지난해에는 특히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조합 설립 이래 최초로 클린뱅크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손익 현황을 살펴보면 대손충당금 10억원 적립과 법인세 4억원을 차감하고도 약 2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또한 농업인실익지원사업, 복지지원사업, 축산관련단체지원사업 등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17억9400만원을 집행했다.
김영철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이 같은 성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땀 흘려주신 임·대의원 여러분들의 노력과 조합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도 조합에 대한 변함 없는 성원과 아낌없는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정완 기자


밀양축협  “전국 제일 조합으로”
밀양축협(조합장 박재종)이 조합창립 60주년인 지난해 조합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기록하는 결산을 마쳤다.
지난달 29일 밀양농업기술센터 장영형 소장을 비롯 농협사료 부산바이오 안동환 장장, 한우지예 박신용 대표이사, 설병천 밀양축산단체연합회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및 감사보고를 받은 대의원들은 2018년도에 전년대비 459억원이 증가된 예수금과 373억원이 증가된 상호금융대출로 전기대비 2억5700만원 증가한 총 17억6500만원의 당기손익을 시현한 2018년도 결산을 승인하고 출자배당 2억90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4억2000만원 등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했다.
박재종 조합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미량초우 축산물페스티벌(제2회), 미량초우브랜드사업단 출범, 미량초우 경남유통 입점, 전국한우챔피언 차지, 한우개량사업소와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을 통해 조합 발전을 앞당기고 조합원에게 직접 도움을 주는 한해였다”고 회고하고 “실익 있는 사업추진으로 전국제일의 밀양축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점태 기자

 

거창축협  “자립경영 기반 구축”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이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 13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한 2018년 결산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출자배당금 3억1800만원, 이용고 3억6300만원의 배당금과 12억5000만원의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승인했다.
한우친자확인사업 등 전국 축협의 모델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거창축협은 지난해에도 번식우 기반조성사업으로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면서 280억원이 증가한 예수금, 100억원이 증가한 경제사업, 13억원 증가한 보험사업 등 전 사업이 균형 있는 사업성장을 거듭하면서 지난해 목표를 2억3700만원 초과한 총 12억81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지난해는 모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 임직원이 하나 되는 가족경영을 실천한 해 이면서 조합의 미래를 위한 각종사업을 함께 연구하고 고민했다”고 밝히고 “지속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와 축산농가 경영기반을 튼튼히 지원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점태 기자 jtkim@chukkyung.co.kr


창녕축협  “복지사업 증진 초점”

창녕축협(조합장 윤태한) 제39기 정기총회가 지난달 29일, 조합 한우프라자에서 개최됐다.
참석 대의원들은 2018년도 사업보고와 감사보고를 받은 후 7억1500여 만원의 순익을 기록한 2018년도?결산을?
관계 내빈과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조합원 및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시작된 이날총회에서 윤태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조합원들의 참여와 전이용으로?더욱 힘을 모아 조합원에게 사랑받는 창녕축협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창녕축협은 2018년도에 15.7% 성장한 1261억9900만원(평잔)의 신용사업과 전년대비 22.86% 성장된 1021억6100만원의 상호금융대출 부문에서 돋보이는 성과를 기록 하는 등?1468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창녕축협은 올해에도 조합원 실익사업 확대와 장학 수혜 확대, 복지사업 증진을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김점태 기자


담양축협  “재도약 기틀 마련”
담양축협(조합장 김명식)은 지난달 30일 조합 백동지점 4층 회의실에서 제38기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심의·의결했다.
담양축협은 지난해 5억4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고 법정적립금 1억2000만원, 사업준비금 1억6000만원, 출자배당금 1억83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2300만원, 법에 의한 이월금 2억11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김명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는 경기침체로 인한 생산원가 상승, 무허가축사 적법화 피해 등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한해였으며, 무자격 조합원도 186명을 탈퇴시켜 현재 조합원은 1223명이다”고 설명하고 “올해는 출자금을 증대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한편 열과 성을 다해 튼튼한 조합으로 재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우수 조합원, 우수직원, 농협계통사료 이용조합원, 나주축산물공판장 계통출하 조합원에 대한 공로패와 감사패,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염승열 기자


곡성축협  “가축시장 성장 동력”
곡성축협(조합장 박왕규)은 지난달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36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박왕규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조합운영 지표를 경제사업 활성화로 농업인, 소비자로부터 사랑받는 역할 수행과 사업기반 확충에 역점을 둔 결과 경제사업 평가대회에서 가축시장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면서 “전남 동부권 최대 가축시장으로 도약하면서 송아지를 생산하고 친자확인을 실시해 혈통에 대한 신뢰도를 높인 것이 가축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곡성축협은 지난해 조합 구성원들이 합심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6억9700만원의 당기순이익과 법정적립금 8700만원, 사업준비금 1억7400만원, 출자배당금 2억3300만원, 이용고배당금 1억9700만원 등 총 4억30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 발전 공로직원 표창과 농협사료 전이용 우수 고객, 나주축산물공판장 출하 우수조합원에 대한 감사패와 부상 증정,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이 있었다. 염승열 기자


영광축협  “창립이래 최고 성과”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은 지난 8일 영광청보리한우프라자 3층 회의실에서 제4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영광축협은 2018년 사업 추진 결과 9억8000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 지출하고 13억7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11년 연속 10억 이상의 흑자 결산을 하게 됨으로써 영광축협 창립 이래 최고의 경영성과를 이뤘다.
특히 신용사업을 확대해 상호금융대출금이 전년대비 10.85%가 증대됐으며, 안전한 금융기관으로 2013년 농협중앙회로 부터 클린뱅크 인증을 받은 후 6년 연속 클린뱅크 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정기총회에서는 18억9300만원을 대상으로 법정적립금과 사업준비금 등 제적립금으로 7억원, 출자 배당금으로 2억원, 이용고 배당금으로 6억원을 사용하고 나머지 3억9300만원은 다음 년도로 이월을 하는 이익잉여금 처분 계산안을 승인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와 더불어 오는 4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비상임 감사 선거 결과 김영일(백수읍), 김용출(군서면) 씨가 선출됐다. 염승열 기자


안동봉화축협  “신·경사업 균형 발전”

안동봉화축협(조합장 전형숙)은 지난달 31일 조합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김세환 안동시 부시장, 공승호 안동시 축산행정팀장, 이부영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이홍규 고령축산물공판장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60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안동봉화축협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시대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조합 경영혁신을 통한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신용사업 예수금 2645억원, 대출금 2211억원, 경제사업 1764억원, 보험료 82억원을 달성했다.
교육지원사업비는 지도관리, 재해지원, 유통지원, 영농자재 지원 등 7억400만원, 기술교육 및 무허가 축사 적법화 교육, 방역 실시 등 영농지도사업비 8억900만원 등 총 16억9500만원을 집행했다.
신용사업 예수금은 2669억25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920억9700만원을 달성했다. 구매·판매·마트·가공·생장물사업·가축시장 등의 사업도 골고루 성장했다.
또한 당기순이익은 목표 대비 263.67%를 달성한 33억4300만원을 시현, 건전결산을 이룩했다. 박찬용 기자 


상주축협  “실익 증진 역량 집중”
상주축협(조합장 성영욱)은 지난 1일 조합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성영욱 조합장은 “조합원과 임직원이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조합원과 고객에게?행복을 주는 든든한 축협이 되고자 노력한 결과 금융기관과 무허가축사 적법화, 수입축산물 국내시장 확대 등 어려움 속에서도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과 경제사업 대상, 전국축산물 프라자 대상, 전국사업추진 우수농협 선정 등의 성과를 올렸다”면서 “올해도 조합원 실익증진과 조합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주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 126억84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 150억900만원이 성장했다.
경제사업은 구매사업 306억2400만원, 판매사업 515억5000만원, 마트사업 135억500만원 등 총 1019억3800만원을 거양했는데 이는 전년대비 66억9900만원(7.03%)이 성장한 것.
또한 이익잉여금 20억1100만원, 당기순이익 16억1800만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박찬용 기자


영천축협  “당기순익 27억여 원”
영천축협(조합장)은 지난달 31일 조합 회의실에서 김종민 농협사료 울산지사장, 축산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정동채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국내 경기 침체, 소비 위축 등으로 예금 추진 등에 어려움 많았지만 조합원님들과 임직원의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1억7200만원이 증가한 27억5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면서 “조합 사업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축협은 지난해 예수금(잔액)이 전년보다 130억900만원 증가한 2425억81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은 전년대비 97억1100만원 증가한 2056억7500만원을 달성했다.
또한 27억5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신용사업 대출금충당금 155%, 일반 대출금 충당금 635%, 퇴직금 충당금 103% 등 모든 충당금을 100% 적립했다.
가축 및 화재보험 지원금, 교육비 등 교육지원사업비는 총11억3900만원을 집행했다. 박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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