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연속 흑자 경영

 

남원축협(조합장 강병무사진)이 지난해 조합의 전반적인 사업이 조화와 균형을 이루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원축협은 전국 139개의 지역축협과 품목축협의 2018년도 축산부문업적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전국 쇠고기 이력제 평가에서도 1위를 수상했다.
또 상호금융사업 대상(大像) 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조화를 이루어 균형 있게 발전한 것이다.
남원축협은 지난 17년 동안 연속 흑자 경영을 통한 경영기반을 완전히 구축하고 축산농가 소득향상을 위한 채혈 임신진단 사업, 한우암소 배내기 사업 등 축산농가 조합원과 함께 경제사업 추진에 역점을 두고 있다.
강병무 조합장은 “지난해 축산부문업적평가 1위는 축산사업 20개 부문에서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종합평가로 최고의 득점을 하여 수상하게 됐다”고 밝히고 “이는 조합원이 조합을 사랑하고 전 이용했던 결과이다”며 “앞으로 우리 임직원은 더욱 조합원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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