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대비 82% 증가
결산총회…농가수도 늘어
홍콩·베트남 수출에 이어
싱가포르와 MOU 체결도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천일)은 지난 20일 춘천시 효자동 소재 5층 회의실에서 6개 공동사업참여조합장 (춘천철원축협, 인제축협, 고성축협, 속초양양축협, 강릉축협, 동해삼척태백축협)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8년 결산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강원한우) 회원 농가수는 1635명으로 48명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82%가 증가한 198억원을 달성하고, 자산은 26억원으로 성장했다.
유통사업은 브랜드육의 효율적인 유통체계구축과 판매 및 우수성을 증대 시키고자 롯데마트의 서울, 수도권 등 15개 점포에 입점하는 등 판로확대를 추진해 3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수출부문에서는 홍콩, 베트남수출에 이어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싱가포르고려무역과 우호협력 밎 양해각서를 체결해 강원한우브랜드 수출국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강원한우는 2018브랜드경영체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연속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종합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소비자시민모임의 우수축산물브랜드 4년 연속 인증에 이어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축산물광역브랜드 최초로 축산물안전관리통합인증을 받아 우수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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