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축협

 

우수축산물 브랜드에 12년 연속 선정된 대구축협 팔공상강한우가 지난 14일 홍콩 수출<사진>을 개시했다.
수출 예상 물량은 연간 20톤 규모로 모두 100만 달러에 달한다. 대구축협은 수출시장 개척을 통해 한우 사육농가의 소득 증대와 시장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판로 확보 등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팔공상강한우는 2003년 대구·경북권 최초로 ‘HACCP’ 적용사업장 인증으로 그 안정성이 검증된 이후 2018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매년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최성문 대구축협 조합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 팔공상강한우의 해외 수출로 브랜드 이미지와 품격이 한층 높아지고 사육농가도 자부심을 갖게 될 것”이라며 “대구축협은 한우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도 인정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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