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육BU, 대리점 전진대회
올해 10% 이상 성장 다짐

선진이 지난 한 해 동안 업계 최초 돼지 판매두수 100만두를 돌파했다. 선진 식육유통BU는 올해도 1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최근 서울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19 대리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자축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진 이범권 총괄사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전국 선진 식육 대리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18년 선진 식육유통BU가 괄목할 만한 그동안의 성과로 인해 여느 해보다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식육유통BU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판매두수 102만두 달성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 선진은 민간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소비자시민모임에서 수여하는 우수 축산물 브랜드인증을 15년 연속 획득하는 등 고객, 소비자와의 상생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고 밝혔다.

식육유통BU는 올해 1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2019년 비전 및 전략 발표를 통해 선진은 올해 더 큰 성장은 물론 고객가치 향상을 위한 새로운 혁신 및 소통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소비자들에게 선진포크의 가치 전달을 위하여 다양한 채널과 콘텐츠를 통해 대리점을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2018년 우수 대리점 시상식에서는 총 12개 대리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대리점은 매출뿐 아니라 고객과의 상생 활동, 신규 혁신 사례 등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들 대리점에는 상패, 감사패와 함께 전자제품을 비롯한 소정의 상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소통을 모토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딱딱하고 형식적인 성과 발표의 틀을 벗어난 독특한 행사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트렌드코리아 2019’ 강연에서는 2019년 소비자 환경을 이끌 10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소비자 시장 변화에 민감한 대리점 담당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대리점 영업 담당자는 올해 고객 응대 전략 구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선진 식육유통BU 박기노 부사장은 수입 축산물의 강력한 공세에도 최고의 성과를 내주신 파트너 대리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그 노력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매일 새롭게 혁신하고 소통하는 선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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