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구축협 신용·경제 약진

광주지구축협(조합장 민경욱)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아이웨딩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 승인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지난해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광주지구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평잔)이 4573억4600만원(계획대비 100.81% 달성), 상호금융대출금(평잔)이 3650억8200만원(100.91%), 정책자금대출(평잔) 44억1900만원을 달성했다.

보험료는 94억27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경제사업은 구매사업 31억6200만원(98.21%), 판매사업 108억4300만원(117.86%), 수수료 3억8600만원 등 총 222억5200만원의 실적을 냈다.

지난해 매출총이익은 137억500만원, 여기서 판매비와 관리비 법인세 등을 차감한 15억8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배당금은 조합원출자배당금 3억9500여 만원, 우선출자배당금 5200여 만원, 이용고배당 1억원 등을 배당키로 이날 확정했다. 박정완 기자 wan@chukkyung.co.kr

 

인천축협 각종 충당금 모두 적립

인천축협(조합장 홍순철)은 지난달 29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날 심의·의결된 2018년도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인천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상호금융예수금(잔액)이 전년대비 272억9000만원이 증가한 5487억30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상호금융대출금(잔액)은 전년대비 320억9400만원 성장한 4524억9400만원을 달성했다.

보험료는 51억600만원, 연체비율은 1.13%를 기록했다.

경제사업 부문에서는 구매사업 17억5200만원, 판매사업 95억5100만원, 마트사업 31억9200만원 등 총사업량이 전년대비 61.9% 성장한 146억4000만원을 거양했다.

조합원 소득 증대 및 복지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0억7500만원을 집행했다.

인천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1억원 가량 증가한 22억3100만원을 달성했으며 대손충당금 등 각종 충당금에 대해 100% 이상을 적립해 경영내실화를 도모했다. 박정완 기자

 

속초양양축협 조합원 실익 증진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이양중)은 지난달 29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이경호 농협사료원주공장장, 최진영 농협사료강원지사 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속초양양축협은 미·중무역분쟁, 무허가축사적법화 등 국·내외의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조합원 전이용 및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당기순이익 11억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사업을 보면 신용사업 상호금융예수금 1142억원, 상호금융대출금 931억원, 정책대출금 52억원, 보험료 32억원 등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276억원으로, 구매사업 54억원, 마트사업 매출 85억원, 판매사업 132억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도관리부문에 있어서는 조합원 실익제공에 8억원을 지원하는 등 조합원 실익증진에도 힘썼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농협중앙회장상을 함현식 과장대리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양중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산적한 현안 추진에 총력을 경주해 조합원은 축산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채 기자

 

강릉축협 농가소득 다각 지원

강릉축협(조합장 주영건)은 지난달 2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지정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김천일 강원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을 결산 했다.​
강릉축협은 지난해 경기침체 및 최저임금인상 등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매진한 결과 당기순이익 12억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사업을 보면 상호금융은 경기침체와 저금리 기조로 어려움 속에서 상호금융예수금 2581억원, 상호금융대출금 1474억원, 보험료 57억원 등을 달성 했다. 경제사업 매출액은 607억원으로 구매사업 52억원, 판매사업 148억원, 마트매출 400억원 등의 성과를 거양했다.
지도사업은 가축약품구매지원사업, TMR사료 운송료 지원, 공동방제단 운영, 양봉 저온창고 지원 등 양축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성철 대리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김태영 과장이 농협중앙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동채 기자

 

원주축협 최고의 조합 지향

원주축협(조합장 신동훈)은 지난달 28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원, 이하영 원주시축산과장, 이명구 원주축협운영평가위원장, 이광연 농협원주시지부장, 이성필 농협원주시지부농정지원단장, 최진영 농협사료강원지사 부장, 이경호 농협사료원주공장장, 강태순 미래부연합사료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1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8년도 사업을 결산 했다.​
원주축협은 지난해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 15억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사업을 보면 상호금융예수금 3102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543억원, 보험료 52억원 등을 달성 했다. 경제사업 매출액은 720억원의 성과를 거양했다. 교육 지원사업으로 총 10억원을 지원해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도모했다.
신동훈 조합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우리 축협은 앞으로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는 축협으로서 최고의 성과 창출, 최대의 실익증진을 실천해 조합원에게 더욱 신뢰받는 조합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채 기자

 

한국양토양록농협 5000만원 시대 앞장

양토양록농협이 조합 설립 이래 최고의 손익을 달성했다.

한국양토양록농협(조합장 안현구)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이에 따르면 지난해 양토양록농협의 당기순이익은 16억6200만원으로 전년 10억1000만원 대비 6억5200만원 성장했다.

먼저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 4179억6000만원, 대출금 3596억3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57억7800만원, 590억1600만원이 증가했다.

경제사업은 녹용 17억1900만원(10만4100냥)과 토끼고기 3900만원(1744마리) 등 총 17억5100만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녹용의 경우 이월 재고 5만2058냥과 금년 매입한 17만4973냥 등 총 22만70312냥 중 10만4100냥을 판매했으며, 나머지 물량은 올해 상반기 중 전량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안현구 조합장은 “녹용가격 지지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조합 발전을 위해 전이용 및 적극적인 출자를 당부했다. 김기슬 기자 kimkija@chukkyung.co.kr

 

횡성축협 브랜드파워 급상승

횡성축협(조합장 엄경익)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함종국 강원도의회 부의장, 권순근·김은숙·최규만·백오민 횡성군의원, 심재현 전 조합장, 지정민 농협사료강원지사장, 안기석 농협사료원주공장 부장, 백장수 축산물품질관리원 강원지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사업을 결산 했다.​

횡성축협은 지난해 소비심리위축으로 어려움이 지속됐지만 전임직원의 노력으로 ‘2018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서 국가명품인증 7회 연속수상 등 각종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사업을 보면 상호금융은 금리인상 등의 불안요인에도 불구하고 상호금융예수금 33억원이 증가한 777억원, 상호금융대출금 24억원 증가한 419억원, 보험료 34억원 등을 달성 했다.

경제사업 매출액은 전년대비 13억이 증가한 1170억원으로 가공사업 370억원, 판매사업 191억원, 마트매출 176억원, 이용사업 96억원 등의 성과를 거양했다.

이를 통해 1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는 등 흑자 결산을 이뤘다. 이동채 기자

 

함양산청축협 여건 악화 속 성장

함양산청축협(조합장 박종천)은 지난달 30일 2019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13억6000만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한 2018년도 결산을 상정된 원안대로 만장일치 승인했다.

우수 고객 및 조합원,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으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는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이도성 소장을 비롯해 김우식 농협함양군지부장, 관내 축산단체별 회장단 등 내빈과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지난해 함양산청축협은 구매, 판매 등 일반사업 652억원, 신용사업 242억원, 보험 7억5000만원 등 전체 계획 953억원 대비 목표를 초과하는 실적을 올려 총 13억610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또한 함양산청축협은 지난해 보다 1억원이 많은 13억3600만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처분했다.

박종천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한마음으로 함께해준 임·직원과 조합사업을 물심양면으로 성원해주신 조합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이번 회기에도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점태 기자

 

거제축협 복지조합 자리매김

거제축협(조합장 김수용)은 지난 1일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컨벤션홀에서 임원 및 대의원과 김경호 경남농협축산사업단장, 윤욱원 농협사료 경남지사장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50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2018년도 결산을 승인하고 김수원, 배혁도씨를 감사로 선출했다.

거제축협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중에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해 구매사업 14억2800만원, 판매사업 41억600만원, 마트사업 296억8700만원, 이용사업 49억6600만원의 경제사업과 상호금융 예수금 6296억8200만원, 대출금 5487억8900만원의 신용사업을 추진해 당기순익 13억원, 총자산 규모 7726억원을 달성했다.

이날 거제축협은 지난해에 이어 2019년에도 박차를 가해 더욱 내실 있는 조합을 만들어 가자는 의미로 ‘Starting Over 2019! 마부정제 & 현법낙주’라는 슬로건을 제창하며 직원들과 함께 조합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에 앞장서는 행복한 동행자로 계속 자리매김할 것을 다짐했다. 김점태 기자 jtkim@chukkyung.co.kr

 

고성축협 컨설팅·개량에 주력

경남 고성축협(조합장 박성재)은 지난달 29일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보고 및 이익잉여금처분승인안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유공직원과 우수고객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된 이날 총회에서 참석한 대의원들은 지난해에 6억여원의 교육지원사업을 펼쳐 조합원 실익을 도모한데 이어 10.9% 상당의 각종 배당을 시현하고 7억2000만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한 2018년도 결산을 승인했다.

박성재 조합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조합을 전이용 해준 조합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2019년도에는 행동하는 임직원, 섬기는 조합원, 대우받는 고객의 가치를 경영의 모토로 설정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조합장은 특히 현장경영컨설팅 사업과 암소검정사업을 중심으로 한 가축개량사업에 주력해 조합원에게 실익을 주는 고성축협을 만드는데 힘쓸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이날총회에서는 2월 중 임기가 만료 되는 차권현 상임이사를 차기 상임이사로 재 선임했다. 김점태 기자

 

제천단양축협 안정적 성장기반 구축

제천단양축협(조합장 진항구)은 경기 안성지역 구제역 발생으로 당초 예정일보다 하루 늦은 지난달 30일 조합 3층 회의실에서 제 37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날 결산보고에 따르면 사업실적은 경제사업이 431억3900만원, 신용사업의 예수금(평잔)이 2355억89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이 1710억4600만원, 보험료 56억2800만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이 사업을 통해 조합은 지난해보다 5억원이 늘어난 10억37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제적립금을 모두 적립하고 출자배당 및 이용고 배당으로 3억7100만원을 배당키로 이날 의결했다.

진항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임직원이 사업추진과 건전결산에 매진한 결과 1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시현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구축했다”며 “올해에는 동물병원 개원 등 조합원 실익사업에 역점을 두는 한편 신용점포 이전 등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태진 기자

 

당진축협 지원사업 역량 강화

당진축협(조합장 차선수)은 지난해 가뭄과 축산업 환경강화 등 어려운 축산경영 여건 속에서도 임직원의 내실경영과 조합원들의 사업 전이용에 힘입어 자립경영 기반을 견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축협은 이에 따라 지난달 31일 개최된 2019년도 정기총회에서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승인, 각종 적립금을 적립하고 출자배당금 2억1300만원과 이용고 배당금 9720만원 등 모두 3억1000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사업준비금 1억3200만원까지 포함하면 4억4270여만원이 조합원에게 배당되는 셈이다.

당진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에서 예수금의 경우 2611억여원(잔액기준), 경제사업에서 1010억9000여만원을 거양해 5억3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조합은 지난해 7억3570여만원(순비)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품지원을 비롯 한우브랜드사업, 송아지안정제사업, 수의진료사업 등을 진행했다. 차선수 조합장은 “내실경영과 조합원 지원역량을 강화하는 조합경영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경우 기자

 

대전축협 지도사업 대폭 확충

대전축협(조합장 신창수)이 지난해 폭염과 축산환경 강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양축가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 등에 힘입어 지속적인 흑자경영을 시현하면서 자립경영 기반을 견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가진 정기총회에서 승인된 지난해 사업 결산보고서에 따르면 모두 30억4000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것. 이는 최근 들어 최대 흑자규모다.

조합은 이에 따라 출자배당 7억8437만원(우선출자배당금 2억4650만원 포함)과 이용고배당 4억4000여만원을 배당키로 했다.

사업준비금 7억5000만원을 포함하면 모두 19억7400만원이 조합원에게 배당되는 셈이다.

대전축협은 대도시권에 위치한 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토바우브랜드 사업 활성화 등 생산기반을 확충하는 한편 양축가 실익증진을 위한 지도사업을 전년보다 5억5700만원 늘어난 16억86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 추진했다.

지난해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잔액기준) 5921억원을 유치, 전년대비 3.2%의 성장률을 보였다. 한경우 기자 hkw@chukkyung.co.kr

 

부여축협 경제사업 초과 달성

부여축협(조합장 정만교)이 지난해 어려운 축산여건 속에서도 흑자경영을 시현,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자립경영 기반을 견고히 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정만교 조합장의 취임 2년 차를 맞아 경영안정을 이루면서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내실 있는 경영실현과 함께 조합원 양축가의 조합사업 전이용을 통한 조합사랑에서 비롯됐다는 게 조합관계자의 전언이다.

조합은 지난 해 총 사업 실적 890억3000만원을 거양하면서 10억4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함으로서 보통출자 및 우선출자 배당으로 각각 3.74%(2억6680만원), 이용고배당 1억5000여만원 등 모두 4억1680만원을 배당했다.

사업별로 보면 경제사업의 경우 631억9500여만원을 거양, 목표대비 3.7% 초과달성하는 등 신용사업과 더불어 조합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신용사업의 경우 예수금은 잔액기준 1284억원을 유치했다. 2억8774만원(순비)의 교육지원비를 투입, 양축가 조합원의 실익증진을 위한 축산경영을 지원했다. 한경우 기자

 

무진장축협 내실경영 결실

무진장축협(조합장 송제근)은 지난달 30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의결된 경제 사업은 총 1432억9600만원으로 2018년보다 112% 성장됐다. 신용사업의 상호금융예수금은 1599억2700만원이며 대출금은 상호금융 1072억300만원과 정책자금 387억6100만원 등 총 1459억6400만원이다.

공제료는 106억5100만원을 집금했고 당기순이익은 15억5600만원을 시현했다.

잉여금배당은 출자금이 4.05%인 4억9600만원과 우선출자금 8000만원을 배당하고 이용고배당으로 이용고의 3%인 4억3800만원을 지급하고 사업 준비금으로 4억900만원을 이월시켰다.

송제근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조합은 앞으로 더욱 내실을 굳건히 해 축산농가와 축산업계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무진장축협은 지난해 2018년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하고 음성공판장 출하실적 전국 2위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국무총리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신태호 기자

 

순정축협 복지조합 기반 다져

순정축협(조합장 최기환)은 지난달 28일 본점 상생관에서 제56기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을 승인했다.

순정축협은 최기환 조합장 취임이후 17년 연속 흑자 경영을 거뒀으며 조합원의 적극적인 사업 전이용과 임직원의 노력으로 각종 사업이 전반적으로 고루 성장했다. 결산결과 44억7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기이월금 16억5200만원을 포함해 62억원의 이익잉여금 중 출자배당 2억2300만원, 이용고배당 28억3000만원, 사업 준비금 12억2500만원을 적립하는 등 조합원에 대한 지분 배당이 42억7800만원에 달했다.

결산결과 특이점은 매출총이익 154억원 중 경제사업 112억원, 신용사업 42억원으로 경제사업 비중이 73%를 차지하고 있어 전형적인 협동조합 수익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총 자본금이 251억원으로 복지조합으로서 자립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졌다는 평가다.

한편 총회에서는 올해에도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신태호 기자

 

여수축협 목표달성 역량 집중

여수축협(조합장 박계수)은 지난달 28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박종탁 농협여수시지부장, 윤욱원 농협사료경남지사장, 엄기대 NH순한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축산관련단체장, 관내 농협장, 원로 조합원, 임직원,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8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여수축협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7억4400만원, 법정적립금 9800만원, 사업준비금 1억9600만원, 출자배당금 3억2200만원, 이용고배당 1억5800만원, 법에 의한 이월금 2억800만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이민수 축산경제팀장 조합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유통질서 공로) 수여식에 이어 사업별 우수조합원 표창, 계통사료 이용부문 감사패, 조합 발전 유공직원 공적상, 순한한우 이용고객 감사패, 조합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 한우공동브랜드 명인 인증(박종길 한우드림농장 대표) 등의 행사도 병행됐다.

박계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도 목표달성을 위해 전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승열 기자

 

광주광역시축협 창립이래 최고 순익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대의원, 간부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심의·의결했다.

정기총회 1부에서는 조합 양병부 대의원이 축산발전 공로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각 부서 사업부문별 시상식이 진행됐다.

안명수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조합은 지난해 연간 사업 취급액이 1조4000억원을 돌파하고, 당기순이익은 창립 이래 최고인 44억4000만원을 실현했다”면서 “올해도 전임직원들이 합심, 노력해 계획한 사업 목표를 뛰어넘어 조합 발전을 이룩해나가겠다”며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조합사업 전이용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출자배당금 12억4000만원, 이용고배당금 12억3000만원 등 총 24억70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확정했다.

또한 법정적립금 5억3700만원, 사업준비금 10억7500만원, 법에 의한 이월금 10억7500만원 등을 의결했다. 염승열 기자

 

해남진도축협 사업 현장 중심으로

해남진도축협(조합장 한종회)은 지난달 31일 본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8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처분안을 의결했다.

해남진도축협은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출자금 4억3500만원을 증대해 73억4800만원의 자기자본 증대를 이뤄냈다.

신용사업 예수금은 1174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694억원의 실적을 올렸고 연체비율은 7년 연속 0%대를 유지하며 당기순이익 11억8000만원의 흑자결산을 이뤘다.

또한 법정적립금 1억5400만원, 사업준비금 3억700만원, 출자배당금 2억4200만원, 이용고배당금 4억9000만원 등 총 7억3200만원을 조합원에게 배당했으며 법에 의한 이월금 3억3800만원 등의 성과를 냈다.

한종회 조합장은 “올해도 조합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조합원 농가에 대해서는 현장밀착형 서비스 컨설팅 중심의 지도사업으로 조합원이 행복한 조합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염승열 기자

 

대구축협 소득증대 다각 지원

대구축협(조합장 최성문)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대구축협은 지난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와 축산물 가격의 급등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사업에 매진한 결과 경제사업 4349억5700만원의 실적과 신용사업 3조4676억4600만원의 실적을 거양해 당기순이익 211억6200만원을 달성했다.

최성문 조합장은 “지난해는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고루 성장해 연간 100억원의 교육지원비를 집행하고 당기순이익을 바탕으로 사료배당 포대당 2300원으로 책정해 현금배당 86억원을 포함 총 160억원이 넘는 배당을 할 수 있게 됐다”면서 “또한 수정란 이식사업을 32농가 216두에 대해 실시했으며 사료가격도 연중 할인 판매해 양질의 사료를 저렴하게 제공함으로써 조합원 경쟁력 강화에 힘썼다”고 밝혔다.

최 조합장은 이어 “올해는 축산물 전문 판매장 신규개점 등 축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박찬용 기자

 

구미칠곡축협 유통개선 기틀 마련

구미칠곡축협(조합장 김영호)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제39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중 상호금융예수금이 전년대비 487억원 증가한 4572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563억원 증가한 3898억원을 달성했고 보험료는 2억8600만원 증가한 85억61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경제사업 중 사료이용은 전년대비 2248톤이 증가한 6만101톤의 실적을 달성했으며 매출액은 전년대비 2억5400만원 증가한 241억원의 실적을 거양했다. 판매사업, 마트사업, 생장물사업, 이용사업, 기타사업도 골고루 성장했다.

지도사업은 축산농가가 필요한 축산컨설팅 확대, 영농자재 방역활동 강화 등 17억1300만원을 집행했다. 또한 21억1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김영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경기변동에 따른 경영리스크 관리, 성장기반 확보, 자기자본 증대, 축산물 유통개선을 위한 재원을 확보하며 조합원의 실익증대 및 복지조합 구현의 기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찬용 기자

 

문경축협 브랜드사업 활성화

문경축협(조합장 송명선)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문경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예수금이 전년대비 11% 성장한 1319억2000만원, 상호금융 대출금은 20% 증가한 1022억7200만원, 정책자금 대출은 4% 증가한 199억6700만원을 달성했다.

대출금 평잔은 172억3900만원 순증했고 예수금 평잔은 177억9200만원 순증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구매사업은 전년대비 4.6% 증가한 181억4200만원 달성했으며 판매사업도 전년대비 12% 성장한 595억9100만원 달성했으며, 2018년도 사업 전반에 고른 성장을 바탕으로 목표대비 1억1600만원 증가한 9억5100만원을 시현했다.

교육지원사업은 영농자재지원비 11억300만원, 유통활성화 지원비 3억4000만원, 생산지도비 3억6200만원, 교육지원비 등 총 13억500만원, 한우 헬프사업 165회, 축산농가 방역 등 축산농가 및 문경약돌 한우브랜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박찬용 기자

 

예천축협 축산물 판매망 확충

예천축협(조합장 박수영)은 지난달 31일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예천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 매출액(평잔) 667억9977만원, 정책 대출금은 110억7914만원, 상호금융평잔 418억3235만원, 구매사업 매출액 203억7716만원, 마트매출액 125억2484만원, 가축시장 매출액 2억9216만원, 보험료 21억5035만원, 초음파 육질진단 1만5000두, 공판장 출하물량 총 1940두 중 1등급 이상 출현율이 57.6%, 공동방재단방역 1672농가 3만1330회 방역실시, 축산농가 도우미 98농가 306일을 대행했다. 당기순이익은 9억2624만원을 달성했다.

박수형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합은 한우프라자 및 축산물 유통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대외 기관과 교류 판매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예천군의 친환경 학교급식센터로 지정돼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면서 “올해도 지역축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고 축산물 대외 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용 기자

 

고령성주축협 자립조합 한걸음

고령성주축협(조합장 문명희)은 지난달 29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고령성주축협은 지난해 전년대비 신용사업 예수금(잔액)이 63억4700만원 순증한 1321억4400만원, 상호금융대출금(잔액)은 2억9200만원 순증한 1059억1200만원을 달성했다.

공동대출 추진과 연체채권의 지속적인 정리로 인한 수지개선으로 매출이익은 10억5100만원 증가한 47억9400만원을 달성했다.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10%의 사업량 역조로 86억4000만원이 감소한 755억9300만원의 실적을 올렸다.

교육지도사업은 무허가 축사 컨설팅 추진과 축산농가교육, 조합원 실익 증대를 위해 노력했으며 축산기자재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사료 이용농가에 대한 무이자 대출 등을 지원했으며 자립조합 달성을 위한 10억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문명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9년도는 임직원이 더욱 노력해 더 많은 손익을 시현, 조합원 실익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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