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안명수)은 지난달 30일 본점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2년간 경영전반을 책임질 상임이사에 현 박병수 상임이사를 선임했다.
1961년생인 박병수 상임이사는 1987년 축협에 입사, 32년간 광주광역시축협 발전에 헌신한 토박이 축협맨으로, 기획총무과장, 지점장, 대불배합사료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상임이사에 선임된 후 재신임을 받아 대내외에 전문경영인으로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연간사업취급액 1조4000억원 돌파, NH생명보험연도대상, NH손해보험연도대상, 종합업적평가 전국최우수상 수상 등에 큰 역할을 한 것.
또한 조합창립 이래 최고의 당기순이익 52억원(세전)을 달성하는 성과를 내 조합원들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다. 개인 표창으로는 상호금융발전유공직원상(농협중앙회), 조합발전유공직원상(농협중앙회), 조합업적평가유공직원상(농협중앙회), 지역사회발전유공직원상(광주시), 협동조합발전유공직원상(농축산부), 종합업적평가우수경영자상(농협중앙회) 등을 수상했다.
박병수 상임이사는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과 조합원의 상생·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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