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남지역본부-자조금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소행)는 최근 설명절을 맞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 최상락)와 함께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 시식행사와 계란 특별할인 판매행사를 갖고 축산물소비를 당부했다.
지난 1일 대전시 대사동 (구)농협충남지역본부 후정에서 가진 이번 행사에서는 조소행 본부장과 최상락 회장 등 축산관계자가 참석, 삼겹살과 목살, 앞다리살 등 돼지고기의 다양한 부위를 이용해 장터를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무료시식을 통해 소비촉진을 유도하며 돼지 가격 하락으로 상심이 큰 양돈농가와 어려움을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소비된 돼지고기는 100kg으로 행사 4시간 만에 동났다.
이와 함께 위생적이고 안전한 계란 400판(30구)을 50% 특별할인 판매 및 구운 계란 시식을 통해 소비심리 회복을 도모했다.
조소행 본부장은 “최근 가격하락으로 한돈 농가와 산란계 농가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충남농협이 실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농가와 농협이 한마음·한뜻으로 힘든 이 시기를 극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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