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종돈개량사업소, 결의대회 개최
올 3만2500마리 분양목표
단순·구체화 등 단계별 관리

 

농협 종돈개량사업소는 지난달 17일 팀별 사업 보고회와 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2019년 사업 추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올해 종돈개량사업소는 분양두수 3만2500마리 추진 목표를 설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단순화, 구체화(계수), 피드백(평가)등 단계별로 관리하여 사업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18년에 종돈업계 최초로 도입한 GS(유전체 선발법)를 바탕으로 기존의 통계적 육종방법보다 개량의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고, CNPS(협동조합종돈개량네트워크) 사업을 통한 협동조합 종돈장간 협동으로 시너지를 창출하여 고급육생산 등 국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한국형 종돈으로 지속적으로 개량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경태 소장은 “저돈가 소비 침체의 위기 속에서도, 전 직원이 일치단결하여, 긍정적인 생각과 초심의 자세로 공격적으로 목표에 도전하고, 청정 우량종돈 생산기반과 공급능력을 확대하여 양돈농가에 실익을 주는 종돈을 공급하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축산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