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가 구제역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한우협회는 구제역이 한우농가에서 발생하면서 농장단위 차단방역에 더욱 만전을 기하도록 농가를 독려하고있다. 각 도 및 시군지부별 전화예찰을 비롯해 밴드, 카카오톡 등 SNS를 활용하여 방역조치사항을 공유하고, 설연휴에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여 방역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에 현장에 있는 한우농가들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동안 축산차량 및 개인차량의 소독을 실시하고 축사를 소독하고 지역별 농장별 소독 및 예방접종 활동을 사진으로 공유하는 등 한우농가 방역의식을 고취하고 있다. 
한우 협회는 “일시이동중지 기간 이후에도 설명절 이동이 증가하는 만큼 소독 및 예찰에 주의해야하고 의심시 즉시 1588-9060, 1588-4060으로 신고해야 한다”면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일념으로 구제역 종식을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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