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씨티씨바이오(대표이사 우성섭, 성기홍)는 지난달 17일 서울시 강남구 소재 머큐어 앰버서더 강남 쏘도베에서 ‘양돈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제안’ 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씨티씨바이오는 유럽의 양돈 상황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양돈 생산성 증대 및 농가 이윤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무겁고 균일한 체중의 자돈을 생산하게 해 복당 이유자돈 수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법’과 ‘도체등급 향상을 위한 방법’ 등 크게 두 가지를 제안했다.
또한 복당 이유 자돈의 숫자를 증가시키는 새로운 양돈 생산성 향상의 방법을 소개하면서, 프랑스 이데나(IDENA) 회사에서 제조하고 씨티씨바이오에서 국내에 판매 중인 ‘폴리코 에프 (Folico F, 보조사료)’라는 제품도 소개됐다.
폴리코 에프는 임신 초기 수정란의 착상과 발육을 향상시키며, 임신 말기 태아에게 올 수 있는 산화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항염반응을 촉진시켜 모돈이 보다 많고 무겁고, 균일한 체중의 자돈을 생산하게 한다. 때문에 임신돈의 관리를 통한 건강하고 균일한 자돈 생산을 가능하게 해 주는 제품이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지난 2013년 개정된 도체 등급 판정 기준에 부합하는 좋은 육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하는데 도움이 되는 내용과 함께 ‘발리엠피(Vali MP, 보조사료)’ 제품이 소개됐다.
발리엠피는 비육돈의 지방대사와 단백질 축적에 관여해, 두꺼운 등지방 두께를 얇게 해주고 근육 생성을 증가시켜 정육율을 높여주며, 비육돈의 사육일 수를 감소시키고 사료효율을 개선시켜 준다.
이런 역할들은 생산성 개선뿐만 아니라, 육질등급도 향상시켜 1등급 이상 출현율을 증가시켜 주는데, 한국에서 실험한 실증사례도 보여주며 참가자의 이해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