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청 계란 기부 이어
3개 지자체에 6만개 전달

 

한국양계농협과 대한양계협회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양계농협과 양계협회는 지난 14일 구미시청에 계란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24일에는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계란 전달식을 갖고 칠곡·성주·고령 등 3개 지자체에 계란을 전달<사진>했다.
기부한 계란은 총 6만개(한국양계농협 4만5000개, 양계협회 대구경북도지회 1만5000개) 시가 650만원 상당으로, 칠곡·성주·고령 관내 복지단체와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됐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평소 계란을 구입하기 쉽지 않은 이웃들의 단백질 공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양계농협 김진석 영남본부장과 장정훈 영천유통센터장, 김진남 대구경북도지회장, 김영식 칠곡 장애인복지관장, 이한성 성주 종합사회복지관장, 신월식 고령 대창양로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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