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장에

한국산림아카데미 황금영 신임 회장(오른쪽)이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에게 장학금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황금영 전 순천축협 조합장이 6대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장에 추대 됐다.
한국산림아카데미 총동문회는 지난달 25일 대전캐피탈 타워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만장일치로 황금영 전 조합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도 실시했다.
황금영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인간미 넘치는 동문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공부하고 함께 즐거운 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 회장은 순천축협 조합장을 18년 역임했고 현재 순천효산고등학교 이사장, 전남 선도농업인 연합회장, 전남 새마을연합회장, 전남 사회단체 연합회장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날 행사에는 산림아카데미 산림최고경영자 1기~10기 졸업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소녀 가장돕기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을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감님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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