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주사제 정부제품등록
해외 진출 공략 ‘파란불’

 

우진비앤지㈜ (대표이사 강재구)가 해외시장의 요청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양돈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한 제품인 ‘우진 훼럼 200 주’<사진>의 등록에 성공했다.
‘우진 훼럼 200 주’는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철 덱스트란(Iron dextran) 주사제이며, 수출 제품명은 ‘Woogene Ferrum 200 inj.’으로 소개될 예정이다.
우진비앤지는 해외시장에서 요구되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각 시장의 니즈를 파악해 발 빠르게 움직여 제품개발과 생산라인 세팅을 완료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최종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
새끼 돼지는 태어날 때부터 소량의 철분만 가지고 출생하며, 모유내의 철분도 부족하기 때문에 별도로 철분을 공급해 주지 않을 때에는 빈혈증을 일으켜 3주령 전후하여 폐사하는 경우가 많다.
‘우진 훼럼 200 주’는 이러한 자돈의 철분결핍성 빈혈의 예방과 치료를 도와주는 주사제로써, 자돈에 두당 1ml씩 주사할 수 있으며, 철분공급을 통해 항병력을 높이고, 성장 저하를 예방하며, 위축과 폐사를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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