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생산성 향상 전방위 지원”

 

농협 축산컨설팅부는 지난  16일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사진>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현장 밀착 축산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축산컨설팅부는 축산 현장의 생생한 의견 반영과 지원을 위해 전국 지역본부 축산사업단과 함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협력을 결의하고, 사업별 현황 설명과 상호 협력 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2019년 조직개편을 통해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농가 컨설팅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 컨설팅을 펼치기 위해 축산컨설팅부를 신설했다. 축산컨설팅부는 현장컨설팅팀, 축산인교육팀, 축산자재팀, 스마트축산팀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장 맞춤형 컨설팅과 축산자재 구매력 집중을 통한 축산농가 원가절감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스마트축산팀을 신설하여 축종별 스마트축산 확대 및 생산단계 빅데이터를 수집·활용하여 축산농가 실익을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유기엽 축산컨설팅부장은 “축산농가가 소득증대에 체감할 수 있는 컨설팅 시스템을 재구축하고 ICT기술을 접목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모델을 구축하여 농협의 전사적인 컨설팅 실현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 유 부장은 “올해 적법화 대상농가에 대한 철저한 지원을 통해 적법화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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